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센터장김수경)는 지난 12, 13일 이틀에 걸쳐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 ‘마을에서 기억하다’를 진행했다.
이번 추모 행사는 청소년마을참여연구소, 꿈툴꿈틀 메이커스,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 운영단 도담도담 등 청소년 자치조직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세월호 참사 과정 및 기억에 대한 전시, 세월호 참사 관련 영상 상영, 안전한 마을 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교육, 노란 리본 키링 만들기 및 편지쓰기등의 체험활동이 진행되었다.
특히 센터와 청소년카페 무지개 도당점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되어 지역의다양한 시민들이 추모 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추모 행사에 참여한 배윤성 청소년은 “행사에 참여해 우리가 몰랐던 세월호참사에 대해 알게 되었고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란다. 세월호참사를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추모 행사에 대한 내용과 여타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 (https://www.bwyf.or.kr/bwycente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부천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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