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전 부천시장) 후보는 이날 개소식을 별도의 식순 없이 후보자가 캠프에 방문하는 모든 분들과 인사하며 포토존을 활용해 사진을 찍고 지지자들이 후보와 담소를 나누는 등 기존 틀에 박힌 개소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하며 필승 응원은 물론 성원과 격려 말씀을 듣는 유쾌한 자리로 진행됐다.
장 후보는 “부천시장 시절 열심히 한다고 했음에도 오늘 찾아온 분들의 얼굴을 뵈니 해준 게 아무것도 없어 미안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장 후보는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이 정치의 기준이 되는 새로운 선택으로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열어나가겠다”며 ”기필코 승리하여 총선에서 소사에 새로운 미래의 깃발을 꽂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장 후보는 “우리나라 정치가 거대양당 체제로 남 잘못만 탓하지 미래 비전이 없는 방탄국회로 전락하고 말았다”며 “정치인 모두가 국민을 위해 일하는 제대로 된 제3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덕천 후보는 부천남초. 부천중. 중경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경기도 법률자문변호사, 경기도 고문변호사, 부천시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부천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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