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후 12시~5시 무더위 시간대 농작업은 피하세요”

경기도농업기술원 폭염대비 농작업 안전관리 당부

박현태 기자 | 입력 : 2021/07/28 [09:42]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농작업 시 농업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작업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폭염으로 인한 열탈진, 열사병, 열경련 등 온열질환의 증상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무더위 시간대 농작업을 중단하고, 고령 농업인은 무리한작업을 하지 말아야 한다. 2인 1조로 움직이며 나홀로 작업은 피하고, 시원한물을 자주 마시며 작업 시간당 10~15분 휴식시간을 짧게 자주 가져야 한다.또한, 작업장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아이스팩, 모자 등을 착용해 햇볕을 피해 작업을 해야 한다.

 

하우스, 축사, 시설물에서는 창문 개방, 선풍기·팬 등을 이용한 환기시키기, 천장에 물 분무장치 설치, 차광막 설치 등으로 실내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좋다.

 

온열질환 증상 발생 시 우선 119에 신고를 하고, 기다리는 동안 시원한 곳으로 옮겨 옷을 느슨하게 하며 시원한 물로 적셔 체온을 식혀준다. 의식이 있는 경우 물이나 이온음료를 조금씩 마시게 해주면 좋다.

 

한편, 경기도농업기술은 농작업 안전관리를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농업인 넘어짐 사고예방을 위한 농작업화 보급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폭염 대응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문자발송, 현수막 게시, 마을방송, 동영상, 리플릿 등 농작업 안전관리 홍보와 작물별 재해대응 영농기술 등을 제공하고 있다.

 

조금순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여름철 폭염 시 농업인 건강을 위해 가장 더운 낮시간대(12시~17시)에는 농작업을 피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안전한 농작업이 이뤄지도록 강도를 조절하고, 안전관리 행동요령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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