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민간 체육회장에 정윤종 전 체육회 수석부회장 당선

첨단 스포츠센터 올해 착공 등 공약
체육회 점진적 변화 모색 방침 밝혀

윤재현 기자 | 입력 : 2020/01/16 [10:35]

 

정윤종 전 부천시체육회 수석 부회장이 부천시 초대 민선체육회장에 당선됐다.

 

15일 부천 심원중학교에서 실시된 부천시 체육회장선거에서 기호 1번 정윤종 후보는 137표를 얻어 50표 득표에 그친 2번 김영태 전 축구협회장을 압도적으로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무효표는 1표가 나왔다.

 

이날 투표에는 총선거인단 217명중 188명이 현장 투표에 참석,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투표가 실시됐다.

 

선관위로부터 당선증 받은 정윤종 초대민선체육회장 당선자는 "공약 사항은 철저히 이행, 체육회의 점진적 변화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윤종 당선인은 후보는 이날 정견 발표에서 각 종목 단체동호인 사용 첨단 스포츠센터 올해 착공 각 종목 단체 자부담 사업비 전면 해소 체육회 사무국 독선 불친절 해소를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정윤종 당선인은 현장 인터뷰에서 압도적 승인으로 상대 후보와 달리 시정부나 시의회 등 정치인들과 믿음과 신뢰 동반자 관계를 형성 한 것이 큰 몫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100% 자립이 안 되는 체육회의 재정을 볼 때 정치인들과 단절을 해서는 체육회를 발전시킬 수 없다고 강조했다.

 

부천시 체육회 개혁방안에 대한 질문에는 선거과정에서 불만의 목소리를 많이 들었다. 하지만 기존 방식이 다 틀렸다는 것이냐고 반문하며 민선 체육회장이 됐다고 개혁은 원치 않는다. 변하지 않고 불만이 잠재돼 있다면 그때 가서 주도면밀히 살펴서 개혁보다는 변화를 모색했다고 강조했다

 

민원 처리가 우선이다며 당장의 조직개편이 없음을 시사했다.

 

이어 투표인단을 모르는 깜깜이 선거를 처음 해 봤다. 30~40대 선거인단은 볼 수도 없고 전화를 할 수도 없었다. 무난하게 될 것 같다고 주위에서 말했지만 개표 결과기 나올 때까지 가슴 졸였다. 대의원 총회에서 선거인단을 뽑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생활체육부문 대회가 부족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며 대회나 행사를 늘릴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윤종 회장은 약 70억원의 예산을 주무르는 수장으로 3년간의 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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