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희 도의원, 래미안 부천중동 초등학생 중학교배정 관련 간담회

윤재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7/30 [11:32]

황진희 도의원, 래미안 부천중동 초등학생 중학교배정 관련 간담회

윤재현 기자 | 입력 : 2019/07/30 [11:32]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민주, 부천3)은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래미안 부천중동 초등학생 중학교 배정관련 민원을 접수 받고, 래미안 부천중동 입주자대표회장 외 입주민 관계자와 함께 관련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래미안 부천중동아파트 초등학생은 현재 단지 옆 중흥초등학교로 배정이 되어 통학하고 있으나, 중학교 배정에 있어 단지 옆의 근거리인 중흥중학교가 아닌 원거리인 부흥중학교로 배정된다. 따라서 거주지를 기준으로 상대적 근거리배정원칙에 배정구역을 정하는 것과는 달리, 학생들의 먼 거리 통학으로 교통안전, 학생들의 불편 등이 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래미안 부천중동 입주민 관계자는 “2015년 입주할 때부터 중흥중학교에 배정되는 줄 알고 신규 입주 때부터 부천교육지원청에 중흥중학교 입학 가능여부를 수차례 민원을 제기하였음에도 4년이 지나도록 해결이 안 된다상대적 근거리 배정원칙에 의거 기존 부흥중학교배정에서 중흥중학교 배정으로 적법하게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진희 의원은 학생들의 교통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대한 근거리의 배정이 이루어져 통학여건 개선 및 학부모·학생의 통학부담이 완화 되어야 한다면서 관계기관인 부천교육지원청의 협의를 통해 개선방법의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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