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체육시설 이용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내 공공체육시설중 최초로‘전자영수증 발행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고객과 함께하는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종이 영수증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자영수증 발행시스템은 종이 영수증 대신 고객의 카카오톡 알림 또는 문자로 영수증이 발송되는 것으로, 9. 19부터 부천체육관과 부천국민체육센터에서 운영중이며, 10월부터는 소사, 오정 등 공사가 운영하는 스포츠센터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연간 62만장(*부천체육관, 부천국민체욱센터 기준)이 전자영수증으로 대체됨에 따라 연간 1,860㎏(1건당 3g)의 온실가스 절감 효과와 종이영수증 감열지 구입예산 절감, 업무효율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명희 사장은 “종이 없는 사무실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 공사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금번 전자영수증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고객과 함께 일상 속 탄소중립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