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백신 접종자만 받는 도서관 인센티브 7종

윤재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6/09 [10:51]

부천시, 백신 접종자만 받는 도서관 인센티브 7종

윤재현 기자 | 입력 : 2021/06/09 [10:51]

 

 

부천시립도서관은 1차 이상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총 7종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는 ▲대출권수 확대(5권 → 10권, 통합 20권 → 30권) ▲도서 연체자 연체중지 기간 바로 해제 ▲도서관 3개소(꿈빛·한울빛·북부도서관) 백신접종자 전용 열람공간 개방▲전자정보실, VOD서비스, 노트북존전용석 운영(전체좌석 30%)이다.

 

더욱이 7월부터는 ▲백신접종자 대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도서관 문화공간, 회의공간 대관 ▲도시락 코너 이용 등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마련할계획이다.

 

백신접종 확인서를 가지고 시립도서관을 방문하면 도서관회원증(신분증)에 백신접종완료 스티커를 부착하여 해당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향후 시행되는 대면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예정이다.

 

이재희 상동도서관장은 “코로나 백신 접종자에게 도서관 이용 편의와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백신 접종률 향상에 기여하고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고자 한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도서관 이용을 위해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참고하거나 상동도서관 도서관정책팀(032-625-45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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