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북부도서관, 오는 22일부터 임시휴관

윤재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6/07 [12:14]

부천시립북부도서관, 오는 22일부터 임시휴관

윤재현 기자 | 입력 : 2021/06/07 [12:14]

 

 

부천시 북부도서관이 천장재 교체 공사를 실시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1999년 개관한 북부도서관의 천장재가 석면을 함유하고 있어 이를 제거하고천장 텍스를 교체하는 공사를 추진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공사진행을 위해 임시 휴관을 하게 됐다.

 

휴관 기간은 6월 22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며, 휴관기간 동안 북부도서관 시설 및 자료서비스(도서대출·반납, 상호대차, 무인예약)는 모두 일시 중단된다. 다만,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시설을 재정비하는 동안 자료서비스 이용은 인근 오정도서관, 도당도서관, 꿈여울도서관을 이용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부천시민 여러분에게 더 쾌적하고 편안한 도서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잠시 휴식기를 갖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시설을 재정비해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 및 원미도서관 북부도당도서관팀(032-625-46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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