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선 부천시의원.

부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정산 의원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8일 부천시의회에 따르면 박정산 의원은 지난 2월 1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1년간 활동하게 된다.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통해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관련주요 정책을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기구다.

아울러 국가균형발전의 기본방향과 관련 정책의 조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등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박 의원은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어느 때보다 지역균형발전이 중요하고 정책 추진이 힘을 받을 시점”이라며 “지방자치 활동을 통해 체감한 바를 국가균형발전 정책추진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수 있도록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촉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