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시민옴부즈만 활성화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윤재현 기자 | 입력 : 2021/01/19 [13:39]

 

부천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가’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관련 적극행정 추진 노력도, 고충민원 만족도 등 4개 지표를 평가했다. 이후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민원만족도 조사를 거쳐 기관별 등급이 부여됐다.

 

이번 평가에서 부천시는 동일 평가군에 속한 타 기초자치단체의 평균 점수보다 36.16점이 높은 95.41점을 받았다. 이는 1997년 전국 최초로 ‘시민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하며 탁월한 고충민원 처리와 높은 관리 수준을 보여준 부천시의 우수한 행보라는 평가다.

 

시민옴부즈만 제도는 위법부당한 행정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부천시는 2019년 제10대 시민옴부즈만을 위촉하고, 자문위원회를 구성하며 적극적으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방문 상담을 다시 재개해 고충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민·관 갈등의 조정·중재자로서의 옴부즈만의 역할도 강화했다. 옴부즈만 자문위원회의 기능을 확대하고 소위원회 중심의 ‘옴부즈만 상담방’을 운영해 전문·기술적 해결이 필요한 고충 민원 갈등을 조정·중재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시민들의 고충이 날로 복잡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신속·공정한 민원처리로 고충민원 해결에 더욱 만전을 기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조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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