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도당동 신축현장 비산먼지 방지시설 미설치 ‘말썽’

공사차량 세륜시설 안갖춰
건축허가 표지판도 미부착

윤재현 기자 | 입력 : 2020/10/08 [17:23]

▲ 공사현장 출입구에 세륜시설이 안 갖춰 있다.  

 

부천시 도당동의 한 아파트공장 건축현장이 비산먼지 방지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행정당국의 지도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부천시 도당동255-9 일대A건설이 시공 중인 1,681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 공사현장은 인접지역에 건축 중인 공장 신축현장과 경계의 구분없이 공사를 하고 있으며, 공사현장의 모든 공사 차량의 출입은 아파트공사현장의 출입구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

 

문제는 이 현장 두 곳 모두에 비산먼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세륜시설 등을 설치하지 않고 공사를 하고 있으나 부천시 해당 관계부서의 관리감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

 

환경부 비산먼지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1,000 이상의 건축물축조공사, 토목공사 및 토공사, 토지 정지공사의 경우 "비산먼지 발생 신고 대상사업"으로 규정하여 이들 공사현장에 대한 관계부처의 관리 감독를 요구하고 있다.

 

또한, B건설에서 신축중인 공장은 공사현장은 건축허가표지판도 부착하지 않고 공사를 하고 있다.

 

이에 대해 A건설(주상복합아파트) 공사관계자는 공사의 편의상 현장출입문을 같이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B건설 현장소장(공장신축)건축허가표시판은 떨어져 나가서 다시 부착할 것이고 세륜시설은 설치할 수 없어 살수 신고로 대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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