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권재형의원, 신동초~잠실역 준공영제 광역버스 노선 증차 요구안 민원 협의

박현태 기자 | 기사입력 2020/10/08 [15:49]

경기도의회 권재형의원, 신동초~잠실역 준공영제 광역버스 노선 증차 요구안 민원 협의

박현태 기자 | 입력 : 2020/10/08 [15:49]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부위원장(더민주, 의정부3)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 및 의정부시 교통부서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준공영제 광역버스 G6000번 노선 증차 요구에 관한 민원사안을 접수 받고 대처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역버스 직행좌석인 G6000번은 의정부시 신동초~서울 잠실역을 운행 구간으로 2020년 3월19일 노선 신설(인가 평일 8대, 토요일/공휴일 6대)이후 관내 신규 아파트단지 개발 및 입주에 따른 광역교통수요 증가와 광역버스 노선 부족 등으로 인가 버스 증차를 요구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참석한 의정부시 관계자는 “해당 노선이 현재 신곡·민락동에서 서울 강남권으로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며 첨두시간 혼잡이 극심하고 추가 노선 신설이 어려운 상황에서 기존 노선 증차 운행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며 “차량 2대를 증차해 달라”고 말하였다.

 

이에 경기도 관계자는 “광역 전세버스 증차는 자치단체 간 사전에 수요조사와 협의가 필요하며 국비지원금 등 다른 사안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해 보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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